사)한국캠핑협회(총재 차병희)는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공동회장 고재곤, 안을섭)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한국캠핑협회와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양 기관은 상호 협의 하에 캠핑장 내 안전시설관리 및 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해 한국캠핑협회의 평생교육원을 통하여 향후 발전되는 사업 부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사)한국캠핑협회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원 통해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는 스포츠시설안전관리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캠핑협회 차병희 총재는 “캠핑 인구 증가로 인하여 캠핑사업이 급성장함으로써 캠핑장의 방화 및 실화로 인한 산불방지 및 성범죄 등의 자율적 방범 활동과 심정지, 낙상, 이산화탄소중독, 등 응급 처지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캠핑장에 안전 지도자 교육을 체계화하여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원을 인가받았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고재곤, 안을섭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레저스포츠시설의 안전 관리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캠핑장에 대한 안전점검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캠핑협회와 전문성 있는 캠핑문화를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체계와 방향성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이번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는 한국캠핑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각 전문성 있는 영역을 연결하고, 안전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